自 書

 

天地萬象(천지만상)이라 했다.

()은 그 내면의 외적표현이다. 우리의 눈은 아쉽게도 외적 형상을 보는 능력이 더욱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보는 진정한 의미는 그 속을 알기 위함인데...

하는 수 없이 저러한 행동과 모양과 말은 그러한 내면의 표현 이겠구나 하는 이중의 단계를 거쳐야 하니 안타깝다.

이를 ()(상학)이라 하는 것이며 다시 볼 수 없으면 계산을 해야 하니 또한 동양적 數學(수학)이라 하였다.

그 속과 마음을 바로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 것인가. 속지도 않을 터인데.

하지만 속을 다 보여 주어도, 또한 다 말하여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天地間(천지간) 인간이 제일이라면 진정 무엇으로 제일인가.

肉身(육신)으로는 100년을 넘지 못하니 하찮은 돌덩이와도 비할 바가 못 되고, 2300년된 나무도 너무나 많지 않던가.

언어와 활동력은 그저 고막을 울리는 소리만 들을 수 있지 그 이외의 소리는 알 수도 없으며 설사 말을 한다한들 뜻을 다 표현하겠는가. 또한 말을 듣는다 한들 그 말을 다 알아 듣지도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만물과 다른 지능이 있다고들 하는데 분명 사람만 못한 존재도 있겠지만 작은 풀 한포기도 철을 알고 오고 가며, 오직 제 모습에 충실하며 내외에 假飾(가식)이 없는데, 오직 인간만이 시절을 거역하며 내외를 달리하니 이것을 보고 만물의 영장이라 할 것인가. 인간이 진정 다른 萬象(만상)보다 위대해질 수 있는 것은 우주 변화의 중용된 이치에 마음과 행동이 함께 할 때 만이라 생각된다.

 

과학의 걸음이 아직도 火星(화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넓고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한 발짝도 띄지 못한 앉은뱅이의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은 우주외의 우주까지도 담고도 남는 크기가 있고 우주 끝보다 수 없는 거리를 순간에 갈 수 있는 속도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점점 옹색해지고 대부분 마음 없이 행동하고, 정신없이 살고는 있지 않은가.

글이 왜 필요한가, 행동이 왜 필요한가, 말이 왜 필요한가.

마음을 읽을 줄 안다면 그것으로 이미 끝난 것이며 앉아서 우주와 만상이 함께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진정 私心(사심)을 버리고 公正心(공정심)으로 表裏不同(표리부동)하지 않고 이 우주 만물과 함께 공생할 때만이 위대해 질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이 우주만상에의 한낱 독소에 지나지 않는 길거리 모래알만도 못한 존재일 수도 있다.

()에만 집착하고 있지는 않는지...

마음과 정신을 놓고 또는 없이 살고 있지는 않는지...

 

말단을 다루는 한 권의 책이지만 위대한 인간의 본심자리를 찾고 그로 인해 眞想(진상)이 표현되는 아름다움이 가꾸어 지기를 바라며 부디 心眼(심안)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諸賢(제현)들의 指導鞭撻(지도편달)을 바라며 졸렬한 문체에 오자가 있더라도 독자 여러분의 諒解(양해)를 감히 바랍니다.

 

 

辛未年(신미년) 仲秋之節(중추지절)

通圓(통원) 적음

 

 

 

參考書籍(通圓書堂所藏本)

校正黃帝內經素問(교정황제내경소문)-1615-內醫院

四書五經(사서오경:周易주역)-庚辰新刊內閣藏板(1820)

神相水鏡集(신상수경집)-康熙庚申年-掃葉山藏板

袁柳藏相法(원유장상법)-靑版本

相理衡眞(상리형진)-道光三十年-樵雲居藏板

麻衣相法(마의상법)-道光十三年

 



차 례


1. 宇宙變化(우주변화)의 기본원리................. 6

1. 觀相(관상)의 의의

2. 東洋學(동양학)의 기본 이론

3. 周易(주역)에 의한 우주 변화의 기본 체계성

4. 天地氣(천지기)의 형성

5. ()의 이동과 만물의 형성(金火交易금화교역)

6. 五行(오행)天氣(천기) 歸類(귀류)

7. 五行(오행)地象(지상) 歸類(귀류)

8. 우주변화의 五行(오행)天氣地形(천기지형)臟腑(장부)

및 형상적 연계성

9. 觀相(관상)의 역사와 대표서적

 

2. 相學(상학) 기본원리............................... 22

1. 觀相(관상)의 원리

2. 日月五嶽圖(일월오악도)와 소우주 인체

3. 觀相分科(관상분과) 4. 相法(상법)의 구분

5. 氣色論(기색론) 6. 觀相(관상)의 순서

 

3. 三停(삼정). 五官(오관). 十二宮(십이궁).

四十七(사십칠)부위론....................................... 28

1. 無極(무극) 物形(물형)

2. 無極(무극) 十字相(십자상)

3. 三停(삼정) 三才(삼재) 六親論(육친론)

4. 顔面(안면) 人形(인형) 相應圖(상응도)

5. 月令氣色 吉凶論(乾命:건명 기준)

6. 局体論(국체론)

7. 五官(오관) 五星(오성) 五嶽(오악) 四凟(사독)

8. 五官(오관) 各論(각론)

9. 十二宮論(12궁론)

10. 四十七部位論(47부위론)

11. 形外(외형) 六法(육법)

 

4. 十三部位(십삼부위).................................93

1. 天中係(천중계) 2. 天庭係(천정계)

3. 司空係(사공계) 4. 中正係(중정계)

5. 印堂係(인당계) 6. 山根係(산근계)

7. 年上係(년상계) 8. 壽上係(수상계)

9. 準頭係(준두계) 10. 人中係(인중계)

11. 水星係(수성계) 12. 承漿係(승장계)

13. 地閣係(지각계)

 

5. 流年(유년) 運氣(운기)............................. 156

1. 耳運(이운) 2. 額運(액운) 3. 眉運(미운)

4. 眼運(안운) 5. 鼻運(비운) 6. 脣運(순운)

7. 頦運(해운) 8. 週遊運(주유운)

 

6. 黑痣(흑지)疵痕(자흔) 黑子(흑자)............185

1. 黑痣(흑지)疵痕(자흔)

2. 黑子 看法(흑자 간법)

 

7. 手相論(수상론).......................................192

1. 手掌側(수장측) 구역 구분

2. 種類(종류) 作用(작용)

[生命線생명선] [頭腦線두뇌선] [感情線감정선]

[職業線직업선] [成功線성공선] [結婚線결혼선]

職業(직업) 選擇(선택)

혈액형과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