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학이라는 별개의 영역을 구태여 구분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다.
근원의 인체적 변화의 체계가 있고 이 변화의 원리체계를 장부 경락학설이라 하는데
이 인체의 병적변화 상황을 정확이 진단하여(장부변증)
해당장부의 기를 조절하는 혈을 찾고 난 다음(처방)
비로소 침이라는 기구가 조절적 방법으로 선택되는 것이니 이는 한 술수에 불과한 것이며
근원은 인체의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는 지식체계가 우선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침을 배운다는 것은 침이라는 기구 자체를 다루는 술수가 필수적 이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근원의 인체적 이치를(장부경락학) 깨치는 것이다.
그래야만 병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겼고
그러할때는 어느 장부의 어떤 혈을 선택할 것인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침의 술수는 어렵지 않고 다만 이것도 하나의 기능이기에 숙련의 의미는 필요하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한의학과 침구학은 경험으로서의 학문이 아니라
오히려 양방보다 더 깊은 원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니
이러한 원리를 제대로 터득하지 못하고 몇 십년을 치료 경험이 있다해도
이것은 다만 숙련일 뿐이지 정확한 원리를 가지고 몇 개월밖에 되지않은 시술자가 오히려
제대로 치료 할 수 있다 할것이다.



침의 사고와 위험성
통원  2003-12-10 20:51:11, 조회 : 145, 추천 : 0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장 안전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세간에 침을 맞고 죽었다, 마비가되었다, 벙어리가 되었다....등의 모든 소리는 현 새대의 의미에서는
제대로 배웠다면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는 있었다고 할때 가장 큰 원인은
1) 해부학지식의 보편화가 되지않아 내면을 전혀 알 수가 어려웠고
2) 사용하는 침의 기구가 지금과 같이 정교하지 못하고 굵어 체내에서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었고
3) 소독이 완전하지 못하여 이차 감염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4) 또한 그렇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환자를 시술하던 경우도 당연한 결과이지만 침때문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가는침(호침)으로는 사고를 이르킬 의미는 거의 없는 것이다.
1년에 한두건의 사고도 없는 상황이다.
시술자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작은 문제는 구급혈을 따서 조치하는 정도로 모두 해결되고 있다.



침의 작용은 가장 간략히 표현하면
1. 기혈 소통의 추동작용(리기, 행기, 평보평사...)
2. 기혈의 집중화 작용
2. 기혈의 인위적 조절작용 (보법, 사법, 평보평사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빨리 완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