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원서당

동양학 최고과정을 가르치는통원서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 서당(書堂)은 선친의 유업(遺業)으로, 조선시대 유학(儒學)의 양대산맥(兩大山脈)중에 주리학(主理學)을 주체로 한 영남학파(嶺南學派)인 퇴계선생(退溪先生)의 후학(後學)입니다.

선친께선 우주변화(宇宙變化)의 근원인 천문지리(天文地理)와 육예(六藝)를 통효(通曉)하신 한학자(漢學)이시며 역학(易學), 도학자(道學者)로서 많은 고서(古書)및 유품(遺品)을 물려주셔서 본인 또한 유업(遺業)을 이어 학맥(學脈)을 계승하고 동양학적 실학(實學)을 완성, 계승하며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선비)으로서 정통 도장(道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주(宇宙)에는 본연(本然)의 이치(理致)가 있으니
성리학(性理學)과 양명학(陽明學)이 있고,
위에 있는 하늘은 모든 만물을 변화시키니
천문학(天文學)이 있고,
아래에서는 땅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벗어날 수 없으니
지리학(地理學)이 있고,
만물(萬物)은 서로 상응하여 변화(變化)를 하니
상학(相學....관상, 수상, 물상...)이 있고,
자신(自身)의 삶이 이로 인해 존재하고 변화하니
명리학(命理學)이 있으며,
삶의 변화 속에 내 몸의 변화가 있으니
의역학(醫易學...한방의학)이 있고,
이를 조절해야 하니 술수(術數)가 존재합니다.

무한(無限)히 펼쳐져 있는 만상(萬象)의 이치(理致)와 학술(學術)의 근본을 깨쳐 하나로 관통(貫通)시키므로 천지(天地) 자연(自然)과 함께 할 수도 있고 위의 모든 학문이 깨쳐저서 자유롭게 조절도 가능해지니 바야흐로 정심불혹(正心不惑)을 이루고 삶의 주어진 명(命)의 운영도 자유로워질 것입니다.